이주민 자조모임은 한국 사회에 정착하는 이주민들이 서로 지지체계를 형성해 정착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자조적 모임으로, '한국어 회화 모임'과 'TOPIK 모임', 여가생활 지원을 위한 '볼링모임', 고려인의 역사를 배우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고려인 모임' 총 4개로 운영됐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올해 모임 활동 내용과 성과를 발표하고 25년도 자조모임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적극적으로 활동한 모임원을 시상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센터 관계자는 "신창면 주민 중 이주민은 30% 이상으로 올해부터 아산시가 '국제상호문화도시'로 지정된 만큼 해외 이주민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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