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오늘(20일) 로마서 둘째 득녀 "예쁜 공주님, 건강하게 태어나"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송중기가 두 딸의 아빠가 됐다. 

송중기는 20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직접 둘째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날 송중기는 "저는 지금 로마에 있고, 이곳에서 제 첫 아이를 만난 게 겨우 1년 조금 지났는데 너무너무 감사하게도 예쁜 아가를 한 명 더 만났다"며 로마에서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출산했음을 알렸다.

이어 "예쁜 공주님이 아주 건강하게 태어났다. 아내도 아가도 모두 건강하게 잘 쉬고 있다"며 "절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서 특히 언제나 한결같이 절 믿어주시는 우리 키엘(팬클럽) 분들께서 소중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이렇게 좋은 일이 계속 찾아온다고 전 확신한다. 마음 깊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해 1월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 임신을 발표했으며 그해 6월 득남했다. 지난 7월에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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