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진로박람회와 교육발전특구 비전 선포식 사진 |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진로박람회와 교육발전특구 비전 선포식 사진 |
교육이 특별한 서산에서!, 미래가 특별한 서산으로!
교육발전특구 선포식과 제8회 진로박람회 개회식 실시
충남 서산시는 18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제8회 진로박람회'와 '교육발전특구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전문가의 상담으로 해소하고,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기념하며 관계 기관과 협력으로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박람회와 선포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지철 충남교육감, 성기동 서산교육장, 한경근 한서대학교 부총장,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발전특구 선포식에서 서산시와 서산교육지원청, 한서대학교 및 산업체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에 뜻을 모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들은 LED 스크린 터치 퍼포먼스로 특구의 시작을 알리고, 학생들과 함께 사업 성공의 마음을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일타강사로 유명한 이지영 강사가 '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이라는 주제로 진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해 학생들과 공부와 진로, 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람회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89개의 부스가 운영돼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 부스는 교육발전특구, 교육과정박람회, 미래산업, 미래도전, 예술창작, 지구환경, 지역사회, 미래 모빌리티, 등 총 8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또한, 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롯데케미칼, 서부발전,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지사가 참가해 학생들에게 기업의 직무 정보를 제공했다.
한서대학교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구역을 신설해 학생들에게 드론에 대해 안내하고 실습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진로박람회는 교육발전특구와 함께 개최돼 어느 해보다 더 특별한 청소년 축제의 장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직업을 탐색하고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성기동 서산교육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교육발전특구의 목표는 오래전부터 모두가 추구해온 것"이라며, "이번 교육발전특구라는 계기를 통해 교육이 특별한 서산 그래서 미래가 특별한 서산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며, 이를 위해 서산 교육 공동체가 함께 힘을 합쳐 서산 미래 교육의 문을 열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소재한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개최된 간담회 단체 사진 |
서산시, 의료기기 안전관리 발전을 위한 간담회 참석
구상희 주무관, 안전한 의료기기 유통·판매 환경 조성 유공 표창
충남 서산시는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의료기기 안전관리 발전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소재한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개최됐으며, 보건소 관계자와 의료기기 판매 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안전한 의료기기 유통·판매 환경 조성 유공자 표창식과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간담회, 산업계 등 관련 전문가와 의료기기의 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표창식에서는 시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구상희 주무관이 의료기기 판매업소의 지도와 점검을 통한 안전한 의료기기 유통 환경 조성의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표창식 후 참석자들은 올해 의료기기 안전관리 성과와 개선된 제도 등에 대해 공유하고, 의료기기 판매 후 사후관리 개선 사항을 발굴하기 위한 토론에 참여했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서산시 의료기기 안전관리 환경 조성을 위해 의료기기 거짓·과대 광고 및 사용기한·유효기관 경과 의료기기 진열 여부 등을 적극 지도·점검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프로펠러 배송드론 |
한서대, 미국 CES 2025에서 혁신상 수상, 6년 연속 수상 기록 세워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매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가 발표한 2025년도의 혁신상 선정 결과에 한서대가 출품한 3개의 기술이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CES 2025 혁신상 수상이 결정된 제품의 내용은 한서대의 LINC 3.0 사업단과 함께 산학협력을 추진해 온 스카이 플라이트(한서대 학생기업)에서 출품한 지하탐사 드론과 에어어스(한서대 학생기업)가 내놓은 무프로펠러 배송 드론, 그리고 한서대와 ㈜태에이비가 함께 출품한 LADIS(식수살균기)이다.
CES 2025는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며, 한서대는 이 행사에서 혁신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6년 연속 CES의 혁신상을 수상하게 된 한서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LINC 사업에 2017년부터 참여하고 있는데, 국내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2024년까지 5년 동안 연속해서 CES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매년 CES에 출품되는 제품 중에서 기술적으로 가장 혁신적인 제품, 창의적이고 효율성이 뛰어난 제품들을 선정해 CES 혁신상을 수여하고 있다. 한서대와 가족기업들은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2020년에 1개, 2021년 3개, 2022년 9개, 2023년 5개, 그리고 2024년에 3개 등, 그동안 모두 21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는데 2025년도에도 3개의 혁신상을 추가해 총 24개의 혁신상을 수상하는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됐다.
6년간 무려 24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하면서 기록을 갱신해 가고 있는 배경에 대해 한서대학교의 산학협력단장을 맡고 있는 김현성 산학부총장은 "기술개발에서부터 상품화까지 기 업에 대해 맞춤형 지원을 하는 <한서대 링크3.0 One-Stop 기업지원 프로세스>가 꾸준한 수상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서대는 앞으로도 가족기업이 필요로 하는 부문을 발굴해 협력방안을 제시하고,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특성화 인프라를 이용해 기업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서대 외국인 유학생 등 230여명, 인삼 김장김치 나눔 행사 참여 모습 |
한서대 외국인 유학생 등 230여명, 인삼 김장김치 나눔 행사
관내 독거 노인과 다문화가정 등 250여 가구에 전달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어학교육원이 매년 연말에 주관해오고 있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외국인 유학생 인삼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올해에도 11월 19일 한서대 인곡관 조각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이웃돕기 행사에는 한서대학교에 재학 중인 9개국 14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비롯해, 성일종 국회의원과 함기선 총장, 교직원, 서산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수석동 새마을 어머니회와 상이군경회, 동문2동 여성단체 회원, 한서대 동문 등 2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약 2,000kg으로 전량 포장되어 서산시 거주 다문화가정과 독거 노인, 그리고 결손가정 등 250여 가구에 전달됐다.
카자흐스탄에서 온 유학생 아이게림(KUSMANOVA AIGERIM)씨는 "한국에서 김치를 처음 접하고 만들어봤는데 재미있었고, 여러 나라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그리고 내가 만든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진다고 생각하니 자랑스럽게 느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서대, 제2회 해미국제성지 영상공모전 시상식 사진 |
한서대, 제2회 해미국제성지 영상공모전 시상식 개최
한서대(총장 함기선) 지역협력센터는 19일 학생회관 실내공연장에서 '제2회 해미국제성지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과 대학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해오고 있는 한서대 지역협력센터가 해미국제성지 지정 의미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마련되었다.
심사결과 영상부문에는 정기훈(항공기계공학과) 학생이 1위를 차지하였고, 진숭몬팀이 2위, 그리고 해미트리오와 일리팀이 공동으로 3위를 차지하였다. 숏츠부문에서는 여운팀이 1위, 조민재 학생이 2위으로 선정되었다
한광석 해미국제성지 신부는 "영상공모전에 참여하고 수상한 학생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하면서, 해미국제성지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안성만 지역협력센터장은 "대학생들의 시각에서 해미국제성지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영상 콘텐츠 창작으로 해미국제성지를 널리 알리는 일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한서대학교가 그 역할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와 서산시는 해미국제성지 명소화 사업으로 순례자 센터 건립과 충남 순례길 정비사업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으며,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와 교황 재방문 추진으로 세계적 가톨릭 명소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한서대 차세대 비행체 설계 연구실, 충청남도 재난안전기술 공모전>에서 우수상 수상 사진 |
한서대 차세대 비행체 설계 연구실, 충청남도 재난안전기술 공모전>에서 우수상 수상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무인항공기학과 차세대 비행체 설계 연구실(지도교수 이동욱) 소속 항공기계공학과 이기호 학생이 충청남도에서 주최한 ?2024년 충청남도 재난안전기술 공모에서 우수상(상금 300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충청남도 도민과 충남 소재 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의 재난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 기술 아이디어를 모집하기 위한 행사로 25개 팀이 참가해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우수상이 선정되었다.
이기호 학생이 제출한 기술(사업)명은 <산불 진압을 위한 무인 이종 드론군 개발 및 디지털 트윈 시스템 구축>으로, 최근 지구 온난화로 전 세계의 산불 피해가 급증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기술이다.
지난 2023년 홍성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약 899억원의 피해액과 1,337ha(축구장 약 1,872개 면적)의 피해 면적이 발생한 점을 모티브로 삼아, 산불 진압용 무인기가 실제 현장에 투입되기 위한 무인 이종 드론군 기술과 디지털 트윈 시스템을 통한 진화 효과 증대 방안을 제안하여 타당성과 기술성, 사업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서대학교 차세대 비행체 설계 연구실(AADL)은 항공 및 우주 분야에서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과 AAM(첨단 항공 모빌리티)과 같은 차세대 비행체의 개념 설계를 연구하고 있으며, 산불 진압용 무인기 설계를 포함해 화성 탐사 무인기, eCTOL 여객기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세대 비행체를 활용하기 위한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2023년 12월 2일 열린 제7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 모습 |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 개최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사)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
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전국 연 동호회원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뽐낼 예정이며, 전국 초청 연사들의 연날리기 시연과 연 비행, 참가자들의 연 퍼레이드가 진행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연 만들어 날리기 체험, 제기차기와 윷놀이 등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연날리기는 연을 끊어 날려 한해의 복을 기원하는 우리의 전통문화"라며 "대회를 통해 그간 좋지 않았던 일이 있었다면 모두 날려버리고 좋은 기운만 받아서 연처럼 비상하는 2025년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날리기는 우리 선조들이 음력 12월부터 정월대보름을 전후로 지난해의 액운을 떨치고 새해의 밝은 희망을 염원하며 즐기던 민속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다.
충남 아산시 디바인밸리에서 진행된 충청남도 응급의료 발전 민관합동 워크숍 사진 |
서산시, 충청남도 응급의료 민관합동 워크숍 참석
박수희 주무관, 응급의료 사업 추진 유공 충청남도지사 표창 수상
충남 서산시는 19일 아산시 디바인밸리에서 열린 '2024년 충청남도 응급의료 발전 민관합동 워크숍'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워크숍은 시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올해 15개 충청남도 시군과 의료 기관이 추진한 응급의료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충남응급의료지원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15개 시군 보건소, 중앙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도내 응급의료 사업의 추진 현황과 성과 등을 공유하고, '사람을 살리는 골든타임'을 주제로 응급의료에 대한 필요성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응급의료 유공자 표창도 진행됐으며, 서산시 보건소에 근무하는 박수희 주무관이 응급의료 사업에 적극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앞으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맞춤형 응급의료 체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시 수도요금 30%감면 시행 홍보물 |
서산시, 광역 상수도 단수 후속조치' 수도요금 30% 감면 시행
전 수용가 10만 5천여 세대 대상, 12월 고지분에 적용
충남 서산시가 보령광역상수도 관로 사고로 인한 단수 사태의 후속 조치로 전 수용가의 12월 상하수도 요금 30% 감면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산시는 '서산시 상수도 급수 조례 제39조(요금 등의 감면)'을 근거로 수돗물 공급 과정에 특별한 감면사유가 있다고 판단했다.
감면 대상은 관내 모든 수용가인 10만 5천여 세대이며, 감면은 단수 사태 기간에 대한 요금이 부과되는 올해 12월 고지분에 적용될 예정이다.
감면율은 단수 기간과 단수 해소 후 발생한 탁수 및 수도관 내 공기 배출 등으로 인한 미사용 기간 등을 포괄적으로 고려해 30%(10일분)로 추진될 예정이다.
홍건표 서산시 상하수도과장은 "이번 요금감면은 보령광역상수도 사고에 따른 단수로 시민들이 겪은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한 조치로, 앞으로는 이러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관로 복선화 등의 예방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시 성연면 일원에서 진행된 겨울철 폭설 대응 민관군 합동훈련 모습 |
서산시, 겨울철 폭설 대응 민관군 합동훈련 실시
충남 서산시는 19일 겨울철 폭설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군 합동훈련을 성연면 왕정리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서산시가 주관한 이번 훈련은 충청남도, 충청남도 건설본부,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육군 제1789부대 1대대, 서산시자율방재단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기습적인 폭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에 중점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 참여자들은 갑작스러운 폭설에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뒤따르던 차량의 연쇄추돌이 발생했음을 가정하고 각 기관의 협조에 따른 신속한 대응 체계를 운영했다.
연쇄추돌에 따라 교통이 마비되고 이를 정상화하기 위해 각 기관은 제설 차량과 굴삭기, 구급 차량 등 장비 30여 대를 투입하며 실제적인 훈련을 진행했다.
시는 겨울철 폭설과 한파로 인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를 점검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업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홍순광 부시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대설의 빈도는 줄어들고 있지만, 단시간에 많은 적설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대비·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년 하반기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 단체 사진 |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으로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
농협서산시지부(지부장 송연광)는 19일 팔봉면 대황리 일대 농가에서 2024년 하반기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산시농협발전상생협의회 소속 직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수확이 끝난 농경지의 폐비닐과 폐농약 용기, 기타 폐영농자재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서산시농협발전상생협의회는 서산 관내 농협 계통 조직간 소통과 상생을 통해 상호이해 증진 및 협력적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범농협 직원들로 구성된 조직이다.
송연광 농협서산시지부장은 "영농폐기물 불법소각과 매립은 산불 위험, 자연경관 훼손 등 농촌환경에 악영향"이라며, "청정한 농촌환경 조성과 산불예방을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은 영농폐기물에 의한 농촌 지역 환경오염을 막고 자연경관을 보전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을 조성하고자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실시 되는 사업이다.
롯데마트 서산점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영양표시 마트 투어 캠페인'사진 |
서산시, 찾아가는 영양표시 마트 투어 캠페인
충남 서산시가 영양표시에 대한 시민의 인지율을 향상하고, 이를 활용하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영양표시 마트 투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캠페인은 11월 18일부터 12월 4일까지 관내 대형 마트 3개소에서 진행되며 △일대일 맞춤형 영양표시 상담 △영양 돋보기 존 등이 운영된다.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식품 구매 시 영양표시 확인 인증사진을 제시하면 추가 기념품이 증정된다.
시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롯데마트 서산점과 22일, 25일, 27일 농협하나로마트 서산 농협 본점,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이마트 서산점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첫날인 18일에는 롯데마트를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사가 실제 구매 상품의 당, 나트륨 함량을 비교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각 마트 고객 상담실에는 '영양 돋보기 존'이 운영돼 작은 글씨의 영양 성분표를 확인하기 어려운 시민에게 휴대용 돋보기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식품을 선택하는 능력을 키우고, 나아가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지역사회건강통계 결과 시의 영양표시 인지율은 58.9%, 독해율은 27%로, 시는 캠페인 등을 통해 이를 높여 시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남정신발양 서산시협의회, 제4회 효실천 모범시민 표창식 단체 사진 |
충남정신발양 서산시협의회, 제4회 효실천 모범시민 표창
충남 서산시는 충남정신발양 서산시협의회가 16일 팔봉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협의회 회원과 시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효실천 모범시민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충남정신발양 서산시협의회(회장 문용재) 주관으로 충남 5대정신(충효·절의·선비·예의·개척)함양과 실천을 다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이날 시상식에는 남부리에 등 총 18명이 효 실천 모범 시민으로 선정되어 시상이 이루어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행사로 나라를 생각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충남의 충효(忠孝) 정신과 의미를 마음에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19일 진행된 서산해미읍성 진남문 해자 구간 발굴 조사 최종 보고회 단체 사진 |
서산시, 해미읍성 해자(垓子) 복원 토대 마련 '발굴 조사 완료'
(재)충남역사문화연구원, 서산해미읍성 진남문 해자 구간 발굴조사 최종 보고회 개최
조선시대 충청도 전군을 지휘하던 병마절도사영인 서산해미읍성의 방어시설, 해자(垓子)의 축조 방식과 상세 현황이 발굴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충남 서산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해미읍성 진남문 해자구간 발굴 조사'의 최종 보고회를 개최해 조사 성과를 공유하고 원형복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종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경복 (재)충남역사문화연구원 연구실장, 이창호 (재)충남역사문화연구원 조사연구부장, 서산시의회 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창호 조사연구부장은 서산 해미읍성 정문인 진남문 일원 평지에 축조한 해자구간에 대한 발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자의 단면 형태는 수직에 가깝고 돌을 쌓아 만들어졌으며, 내벽과 외벽이 확인되며 성벽에서 약 9~15m의 간격을 두고 너비 3.7~4m, 깊이는 1.8~2.5m로 조성됐다.
구간별로 벽체를 구성하는 돌의 차이가 확인돼 구간별 다른 축조 방법으로 조성됐을 것으로 추정되며 기반층 바닥을 고르게 다진 건해자(마른해자)로 판단되는데 지형상 물이 흘렀을 것으로 보인다.
조성 시기는 성벽을 쌓은 후로 확인되나, 근현대 시설물로 인한 지형 훼손이 심각해 언제 해자를 메꿨는지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것이 조사단의 의견이다.
해자 구간 발굴 조사는 2015년 서산해미읍성 해자 복원 정비계획에 따라 진행된 2016년 시굴 조사에서 진남문 1, 2차 축조 해자가 발견돼 복원을 위한 정확한 현황 파악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해자 원형복원에 주요 근거자료인 진남문 해자 현황을 정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재)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협약을 맺고 해자 구간 2,400㎡의 발굴 조사를 진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발굴조사로 확인된 해자의 현황을 통해 향후 원형복원의 토대가 마련된 것 같다"라며 "조선시대 충청권 군사, 행정의 중심지이자 내포문화를 대표하는 서산 해미읍성의 온전한 역사경관 회복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05년 북쪽 구릉 지역과 진남문 앞 해자를 조사해 2013년 북쪽 일부 구간 해자를 복원했다.
서산시 인지면 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한마당 행사 단체 사진 |
서산시 인지면 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성황리에 개최!
주민총회, 프로그램발표회, 어울림음악회와 다양한 전시·체험부스로 주민 화합의 장 마련
서산시 인지면 주민자치회(회장 한용옥)는 지난 15일, 인지면 어울림 건강센터에서 "인지면 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 3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1부 주민총회, 2부 프로그램 발표회, 3부 어울림 음악회, 그리고 다양한 체험부스와 전시 부스를 함께 즐기며 어울리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인지면 면민대상 시상도 함께 진행하여 성1리 이흥우 씨가 면민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1부 주민총회에서는 내년도 주민자치 제안사업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지난 11.11.부터 11.14.까지 진행된 사전투표 결과와 당일 본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내년에 추진할 4가지 사업을 결정하였다. 결정된 사업은 '인지 시네마천국','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동절기 대비 우리 마을 안전순찰대','인지면 소외계층 둘러보기'이다.
2부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4개 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무대를 준비하여, 풍물, 색소폰, 라인댄스, 방송댄스 공연을 선보여 행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와 더불어 캘리그라피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부스와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실력으로 멋진 글씨를 써주는 체험부스, 그리고 별별상상 행복마을학교의 다양한 만들기 체험부스가 큰 호응을 얻었다.
3부 어울림 음악회에서는 한국예총 서산지회의 주관으로 뜬쇠예술단과 지역의 실력 있는 예술인들이 퓨전국악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렇게 다채롭고 멋진 공연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 즐거웠고, 우리 인지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용옥 인지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어울림한마당 행사는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지역 주민들이 우리 마을의 주민자치사업을 스스로 결정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인지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열정이 가득 담긴 작품들과 다채로운 체험 부스들이 마련되어 풍성한 행사가 펼쳐진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인지면 주민자치 활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년 독서골든벨 대회 개최 모습 |
2024년 독서골든벨 대회 성료,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 "독서왕은 누구!"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이하 서산어린이도서관)은 지난 16일, 센터 체육활동장에서 '다독자 및 책 읽는 가족 시상식'과 '2024년 독서골든벨 대회'를 동시 개최했다.
2024년 다독자 어린이와 책 읽는 가족은 도서관 운영 프로그램 통계자료 상 도서대출이 가장 많은 어린이 5명과 책 읽는 가족 1가구를 선정해 수상했으며, 다독자는 윤○수 어린이 외 4명, 책 읽는 가족은 임○빈 가족이 선정됐다.
독서골든벨 대회는 사전 모집한 초등학교 1~3학년 50명을 대상으로 '우리집 경제 대장 나백원이 간다' 등 5권의 지정 도서를 읽고 독서퀴즈를 풀어 최후의 1인이 골든벨을 울리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실황을 유튜브 라이브로 송출하여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실시간으로 시청하며 응원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상 김○윤 어린이를 포함하여 총 4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창석 센터장은 "이번 골든벨 대회를 통해 책, 그리고 도서관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며,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올바른 독서 문화가 형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1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 개최 사진 |
서산시 성연청소년문화의집 제1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 개최
서산시 성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원훈희)는 지난 16일 2024년 제1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를 근거로 생활권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관련 자문평가를 통해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이 되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이다.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은 공개모집을 통해 청소년 총 9명(초등학생 1명, 중학생 8명)을 1기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발하였으며,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기관 소개 및 시설 라운딩, 청소년운영위원회 역할에 대한 교육, 향후 계획을 위한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안○린(성연중학교 1학년) 위원장은 "청소년들을 대표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041-667-0924(성연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와 연계한 진로체험 사진 |
서산시가족센터,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와 연계한 진로체험 실시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15일 다문화 중학생 12명과 함께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를 방문하여 진로교육 및 실습을 진행했다.
지난 8월 센터는 한국폴리텍대학충남캠퍼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다문화가족 청소년의 진로· 진학의 적극적인 연계 협조 지원을 약속하였다. 이후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꿈드림공작소'의 무료 기술교육 및 체험학습이 제공되었다.
이번 진로교육 실습은 다문화 중학생과 함께 '산업안전 VR 체험', '블루투스 스피커 제작'을 통해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시설과 장비를 이용하여 실습이 이뤄졌다.
참여자 김*석(중3)은 "평소 기계에 관심이 많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VR 체험과 블루트스 스피커 제작이 쉽지 않았지만 교수님의 설명과 도움으로 완성이 되어 너무 뿌듯했고 기계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다. 앞으로의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는 2025년에도 다문화가족 자녀들에 대한 진로상담, 진로탐색프로그램, 입시컨설팅을 통해 진로에 대한 정보 제공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러브위너, 서산시에 극세사 이불 기탁 사진 |
러브위너, 서산시에 극세사 이불 기탁
충남 서산시는 지난 19일 러브위너(회장 한진섭)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극세사 이불 10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산시는 이날 사회복지과에서 이성환 사회복지과장, 러브위너 회원 3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극세사 이불 10채는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환 사회복지과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이불을 기탁해 주어 감사 드리며, 취약계층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러브위너는 자영업자 모임으로 9년째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월은 노인을 위한 식품 및 생활용품을, 8월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의류, 신발, 학용품 등을 지원하며 지역 곳곳에 나눔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함께가자~굴러가자'의 아름다운 결말 행사 진행 사진 |
한화토탈 에너지스와 함께한 초등 환경·생태 탐사대
'함께가자~굴러가자'의 아름다운 결말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11월16일 초등자녀의 환경 감수성 향상을 위한 생태·환경탐사대 '함께가자~굴러가자~~!!'에서 다문화·비다문화 자녀 30명과 함께 약 7개월 대장정을 마치는 종강식이 이루어졌다.
'함께가자~굴러가자~!!'의 취지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본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기후 위기에 따라 환경문제 발생과 생태·환경 변화의 심각성을 깨닫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며 지역사회에 환경의 중요성을 전파 할 수 있는 환경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며 아이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환경친화적 행동을 실천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총 15회기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30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하였으며, 서산 관내의 주변 환경을 탐색하는 활동과 교육, 생태체험,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생태와 환경을 탐색하는 캠프를 운영 했다.
본 프로그램의 강사 신○○강사는 "아이들과 함께 계절의 변화에 따른 생태와 환경의 변화를 탐색하고 작년과 달라진 기후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아이들 스스로 환경과 생태 변화의 원인을 탐색하고 고민하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다. 비록 작은 시작이었지만 작은 자극들이 쌓여 큰 깨달음이 있길 바라며 지금도 충분히 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뿌듯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탐사대 고학년 유○○ 학생은 "한달에 두 번이지만 토요일의 시간을 뜻깊게 보냈다고 생각하고 보람을 느꼈으며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크게 알지는 못했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환경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고 말했다.
한편, 본 프로그램은 13년째 한화토탈에너지스에서 후원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으로 서산시가족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다.
서산시가족센터, 온가족보듬'통(通)하는 가족'마무리 행사 진행 사진 |
서산시가족센터, 온가족보듬'통(通)하는 가족'마무리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지난 16일 온가족보듬사업 사례대상 10가족과 함께 센터 프로그램실에게 푸드테라피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으로 사랑을 전하는 시간으로 가족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실시됐다.
온가족보듬사업 교육문화프로그램은 금년 총 10회기로 찾아가는 감정코칭(상담), 가족놀이터(나들이), 통(通)하는 가족(교육·체험)이라는 주제로 가족관계 개선 및 역량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어 100% 참여율과 높은 만족도를 보인 가운데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
프로그램 참여자 최○규(지곡면)님은 "혼자 초등학생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담당자의 권유로 아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 아이가 너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이후부터는 이 프로그램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 정도로 좋은 추억을 얻어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나뿐만 아니라 홀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2022년부터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온가족보듬사업은 한부모, 조손, 취약 및 위기 가족의 지속적인 사례관리로 가족기능 회복을 돕고 있다. 또한 자녀 대상 학습 및 정서지원 도움을 위해 각 가정으로 보듬매니저가 파견되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은 서산시가족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서산시 고북국화작품 전시회 및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사진 |
서산시 고북국화작품 전시회 및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성황!
황토알타리 무우 등 지역 농,특산물 판매도 활성화
서산시 고북면에서는 11월 9일부터 10일간 국화황토공원 및 주민자치센터 일원에서 개최된 '고북국화작품 전시회'와 '황토알타리 및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방문객 3,000여 명을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종료됐다.
고북농협 박동화 조합장은 "이번 행사는 올해 개최가 무산된 서산국화축제의 명맥을 잇고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국화동우회와 고북농협 두 단체가 협력하여 주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황토알타리 등 고북의 농, 특산물은 약 7,000만 원이 판매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조양행 국화동우회 회장은 "서산국화축제가 열리지 못해 아쉬웠지만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번 전시회를 개최했다"며, "내년에 기회가 된다면 국화황토공원의 산책로와 외곽 울타리에 국화를 식재하여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운영 사진 |
서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우리의 미래,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들어가요!
서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원장 성기동)은 11월 9일~11월 23일까지 3주간 각 과정별 창의적 산출물 나눔마당을 운영하고 있다.
11월 16일에는 서산동문초등학교 도담관에서 초등과학과정 산출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는 초등과학팀 학생들이 각 지도 교사들과 함께 연구한 과정 및 결과를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과학자들의 탐구 과정을 내재화하여 실제 실험 설계 및 변인 통제 과정을 체험하기 위함이다.
이번 산출물 발표대회에 참가한 서산동문초등학교 6학년 김민서 학생은 '흡열 반응을 이용한 생활필수품 제작 연구'라는 주제를 발표하며 "초등과학 영재 교육 과정에 참여하며 배웠던 흡열 반응에 관한 내용을 우리 스스로 확장하여 이를 이용한 휴대폰 케이스를 고안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과학이 우리의 삶을 이토록 쉽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며 영재교육원 산출물 나눔마당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성기동 서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장은 "우리가 과거에는 모든 이가 휴대전화를 가지고 다니며 업무를 처리하는 미래를 상상할 수 없었던 것처럼, 현재로는 예상할 수 없는 미래 시대의 최신 트렌드를 우리 서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이끌어 가길 바란다." 며 당부의 말을 남겼다.
앞으로도 서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영재 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과정과 수업 주제를 제공하여 다양한 분야에 대한 자신감과 안목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여,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서산교육지원청, "주말 가족 숲 생태 놀이터"
서산유아실내체육센터 유아숲체험원 주말 가족 특별 프로그램 운영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이 16일 서산유아실내체육센터 유아숲체험원에서 '주말 가족 숲 생태 놀이터'를 운영했다.
유아와 함께 한 10가족은 숲속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연과 더 가까워지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전문 유아숲지도사들이 마련한 프로그램은 자연 생태놀이 (▲열매 주머니 촉감 퀴즈 ▲솔방울 탐색 ▲죽방울 놀이 ▲자연물 빙고 놀이 등)를 중심으로 솔방울을 직접 찾아보고 그 속에 숨겨진 자연의 신비를 발견해 보며 솔방울이 나무와 숲의 생태계에서의 역할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 연 6회'주말 가족 숲 생태 놀이터'를 운영했다. 매달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숲을 탐험하고, 자연과 하나 되는 경험을 통해 유아들은 물론 부모님들까지 큰 감동과 배움을 얻은 뜻깊은 행사였다.
또한, 이 행사는 단순한 놀이와 체험을 넘어서, 유아들에게 자연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부모님들에게는 자녀들과 함께 자연을 탐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내년에는 연 10회로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연과 친해지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가족들이 자연과 환경에 대한 사랑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기동 교육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 들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유아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유아들과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서산시직장새마을운동 서산시협의회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 |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김준환)은 15일 직장새마을운동 서산시협의회(회장 이창)와 장애인직업재활의 효율적인 자원봉사 협력체계 구축 및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협력체계를 구축, 지역의 장애인 직업재활 사업과 관련하여 봉사활동 연계와 정보교류를 통해 장애인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직장새마을 이창 회장은 "이번 협약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됐다."라며, "보호작업장 봉사도 하고 밝은 모습으로 열심히 일하는 이용인들을 보면 덩달아 기분이 좋고 힘이 나서 즐겁게 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김준환 원장은 "평소 우리 보호작업장을 위해 다양한 공헌 활동을 실천해 오신 이창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걸어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구자면 서산경찰서장, 청소년 도박예방 릴레이 챌린지 동참 사진 |
구자면 서산경찰서장, 청소년 도박예방 릴레이 챌린지 동참
서산경찰서장 구자면 총경은 18일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청소년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서울경찰청이 지난 3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하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에 올리고 2~3명의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은 다음 지목으로 정혜심 태안경찰서장, 이완섭 서산시장을 지목하여 청소년 도박 근절활동에 적극 참여를 요청하며, "이번 챌린지 동참으로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에 대해 알리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도박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산소방서, 주방용 K급 소화기 비치 당부 관련 홍보물 |
서산소방서, 주방용 K급 소화기 비치 당부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는 음식점 등 주방에서 발생하는 유류 화재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식용유 화재에 적응성이 우수한 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일반음식점 등의 주방 화재의 대부분은 식용유 및 기름때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식용유 화재는 일반 소화기로 쉽게 꺼지지 않고 식용유의 발화점이 낮아 재발화의 위험성이 높다. 이때 필요한 소화기가 바로 주방용 소화기인 K급 소화기이다.
K급 소화기는 동식물유(식용유)로 인한 화재 발생 시 기름막을 형성시켜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음식점이나 주방에서 발생하는 화재에 적합한 소화기이다.
김상식 서장은 "식용유로 인한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가 될 수 있으니, K급 소화기를 비치하여 위험에 대비하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서산소방서, 아파트 화재 시 대피 행동요령 안내문 |
서산소방서, 아파트 화재 시 대피 행동요령 안내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는 아파트 입주민에 대한 피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불나면 살펴서 대피' 피난 안전대책을 적극 홍보 중이다.
그동안 화재 발생 시 지상이나 옥상 등으로 우선 대피를 강조했으나, 아파트의 경우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연소 확대 위험성이 높고 계단을 통한 급속한 연기확산으로 대피 과정에서 연기 흡입 등의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화재 시 무조건 대피보다 화재 발생 장소와 연기의 영향 여부 등 주변 상황에 맞게 살펴서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발화지점(층)과 거리가 있는 경우 무리한 대피보다 실내 구조요청 후 대기가 안전하며 현관 입구 등의 화재로 대피가 어려운 경우 아파트 대피 공간, 경량 칸막이 등 피난시설을 이용하여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면 된다.
김상식 서장은 "공동주택 화재 시 대부분 발화지점 및 발화 층으로 연소범위가 국한된다"며 "화재 시 무조건 대피보다 화염과 연기에 영향이 없는 경우에는 무리하게 피난하지 않고 집에서 대기하며 구조를 요청해달라"고 강조했다.
2024 학교로 찾아가는 미래방과후 체험형(SW캠프) 프로그램 진행 사진 |
서산교육지원청, 2024 미래방과후 SW캠프로 창의력 UP
2024 학교로 찾아가는 미래방과후 체험형(SW캠프) 프로그램 진행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19일 서산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3~4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4 학교로 찾아가는 미래방과후 체험형(SW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충남 2030 미래 교육 전환 시대를 맞아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한 SW 활용 능력 향상과 창의성 강화를 목적으로 한 이번 캠프는 단기형과 집중형으로 나뉘어 11월~12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단기형은 평일 정규 수업시간 이후를 활용하여 서산초·인지초·부춘초 3교에서, 집중형은 운산초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4교 전체 약 100명의 학생이 캠프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로봇 미션 프로그램, 드론 축구, 3D 펜 등을 주제로 한 2~3개의 부스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부스는 팀별 대결방식으로 운영된다.
캠프에 참여한 서산초 학생은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분야에 참여해 즐거웠다. 친구들과 함께 드론과 로봇을 직접 다루며 대결하는 것이 특히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SW 미래 채움 이론과 실습을 통해 미래 교육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이번 캠프가 생활에서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실질적 도구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일고, 성일종 국회의원 초청 특별 강연 사진 |
서일고, 성일종 국회의원 초청 특별 강연 실시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수종)는 18일 예술관에서 성일종 국회의원(서산·태안, 국방위원장)을 초청하여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이 밝고 힘찬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이수종 교장과 교직원을 비롯하여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김맹호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위대한 대한민국,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성일종 국회의원은 "우리나라는 빠른 성장을 이어왔으며, 지금도 전 세계가 주목할 만큼 성장해가고 있다.
이러한 성장은 이제부터 서일고등학교 학생들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굳은 의지를 갖고 자신의 미래를 위해 노력한다면 여러분의 꿈은 이루어질 수 있다고 자부한다."라고 학생들의 의지를 북돋아 주었다.
이어진 학생들의 질문에도 정성을 다해 답변하면서 "우수한 질문을 하는 서일고 학생의 모습을 보니 우리나라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라는 칭찬을 전했다.
특강이 끝난 후 3학년 홍경호 학생은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막연함과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를 이겨낼 수 있단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던 좋은 강연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수종 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서 서일고 학생들이 자기 꿈에 대한 확신을 가졌으면 좋겠고, 이를 이루고자 열심히 노력할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한구 이사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좋은 강의를 해 준 성일종 국회의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대한민국을 빛낼 우리 서일고 학생들이 오늘 강연에서 힘을 얻고 앞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성일종 의원은 서일고등학교 학생들이 남은 한 해를 무사히 마치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악수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서산의료원, 2024년 제2차 서산권 필수보건의료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 |
서산의료원, 2024년 제2차 서산권 필수보건의료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 주관부서 책임의료팀)은 11월 19일 2024년 제2차 서산권 필수보건의료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필수보건의료 문제를 해결하고, 의료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기관 간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15개 기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필수보건의료의 현안을 함께 점검하며, 내년도 협력체계 강화와 새로운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필수보건의료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협력 방안 마련을 위해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이 강조되었다.
김영완 원장은 "서산의료원은 2020년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충남 서북부 지역의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특히 올해는 충청남도 권역책임 의료기관(단국대학교병원)과 지역책임의료기관(백제종합병원)이 신규 지정되어 지역 간 필수보건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
서산의료원은 권역 및 지역책임의료기관, 그리고 지역 내 필수보건의료 협력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통합적이고 포괄적인 필수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산의료원은 서산권(서산, 당진, 태안)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필수보건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대표 및 실무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11월 26일에는 보건·복지·재활 실무협의체 회의, 11월 28일에는 중증·응급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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