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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배우 김재화, 이희준, 염혜란, 현봉식, 문희가 11월 20일 서울 중구 KG타워 KG하모니홀에서 열린 '제44회 영평상'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은 '핸섬가이즈'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이희준이 수상하며 현봉식은 '빅토리'로 남우조연상을 거머쥐게 되었다. 여우주연상은 '그녀에게'의 김재화에게, 여우조연상은 '시민덕희'의 염혜란에게 각각 돌아갔다. 또 '화란'의 김형서(비비)는 신인여우상, '파묘'의 이도현은 신인남우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또 공로영화인상은 문희 배우가 수상한다. 문희는 1965년 이만희 감독의 영화 '흑맥'을 시작으로 '미워도 다시 한 번', '춘향전', '벽 속의 여자', '꼬마 신랑' 등의 흥행작을 남겼으며, 1973년 '씻김불'을 마지막으로 총 300여 편의 한국영화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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