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필라테스 강사 이모란과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밝혔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는 ‘샤넬이 쌓여있는 초럭셔리 장영란 절친네 집구경 (+자수성가,몸매관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개제됐다.
장영란, "365일 술을 마시는데 살은 안 찌는 비결은?"
이날 영상에서 장영란은 “이 분은 연예인은 아닌데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고 싶어서 왔다”라며 "간판이 있는 가정 집이다. 나보다 더 인기가 많은 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영란은 "근데 이분께서 365일 술을 마시는데 살은 안 찌고 얼굴은 더 작아지고 근육만 나온다”라고 말하며 게스트인 이모란 필라테스 강사를 소개했다.
남다른 텐션의 이모란은 집 소개 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모란의 술라테스'라는 코너를 통해 술을 마실 때 자신이 지키는 규칙들을 밝혔다.
이모란은 "술라테스를 하는 비결로 일단 키위는 재래시장에서 박스로 사서 1년 내내 쟁여놓는다”라며 “일단 피가 돌아야 하고, 비타민에다가 활력에다가 쾌변에다가 해독까지”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이어 이모란은 술이 가득 차 있는 냉장고를 소개하며 "제가 진짜 포기 못 하는 거다"라고 말하며 두 번째 비결로는 “블루베리가 되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모란은 “블루베리를 먹으면 살이 쪽쪽 빠진다”라며 "샐러드 드레싱도 붓지 마라. 무조건 찍먹, 찍먹도 살짝 찍어야 한다. 평소에 건강하게 먹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거에 대해 이모란은 "몸무게가 79.5kg까지 나갔었다. 나는 성형 안 하고 살 빼고 나서 예뻐졌고, 살을 뺀 후에 내가 예쁜 줄 알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장영란, "10일 동안 매일 유산소와 스트레칭을 했더니.."
앞서 공개된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는 화보 촬영을 위해 극한의 다이어트를 하는 장영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화보 메인 표지 촬영을 10일 남겨두고 다이어트에 돌입한 바, 장영란은 "열흘 만에 5kg를 뺄 수 있을까"라고 말하며 식단 조절과 함께 유산소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장영란은 식단으로 두부와 유부, 샐러드, 단백질 파우더, 방울토마토 등으로 대신했으며 6일 차 저녁부터는 단백질 파우더를 먹었고, 7, 8, 9일째에는 3끼를 모두 단백질 파우더로만 먹었으며 매일 유산소 1시간과 스트레칭을 했다고 말했다.
대망의 10일째 되는 날 아침에 몸무게를 확인했고, 55.0kg으로 4.4kg이나 빠졌으며, 장영란은 "다이어트는 무엇보다 멘탈이 중요하다."라며 "나도 화보 촬영이 없었다면 먹었을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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