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다비치가 아름다운 하모니와 짙은 음악 감성을 담은 신보로 반가운 컴백을 알렸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 새 미니 앨범 '스티치(Stich)'가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다비치는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신보 '스티치' 콘셉트 비주얼라이저 영상을 오픈, 지금까지와 다른 분위기의 비주얼을 드러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바.
특히 비주얼라이저 영상 속 배경 음악으로 흘러 나온 신곡 일부만으로 팬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본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타이틀곡 '그걸 사랑이라고 말하지마'는 다비치의 애절한 감성 보컬 하모니, 더불어 기존에 들어볼 수 없는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알앤비 팝 발라드 장르의 곡. "그걸 사랑이라고 말하지마 / 그 정돈 누구나 다 하니까 / 사랑이라는 그 단어에 숨어 / 날 괴롭히고 있었잖아" "그걸 아픔이라고 말하지마 / 넌 늘 아무렇지 않았잖아 / 왜 이제야 슬픈 척 아까운 척" 등 상대를 향한 아픔을 토해내는 가사가 리스너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기 충분하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 다비치 멤버들의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 변화도 돋보인다. 오랜 기간 합을 맞춰온 두 사람의 완벽한 비주얼 합과 보컬 시너지가 빛을 발하면서 다비치의 또 다른 음악적 서사를 완성했다.
한편 다비치는 오는 2025년 1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어 스티치 인 타임(A Stitch in Time)'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소속사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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