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채연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는 겨울 시즌에만 즐길 수 있는 겨울 여행으로 삿포로·하얼빈·로키 등 3개 여행지를 추천한다고 20일 밝혔다.
삿포로는 겨울철 가장 인기 있는 일본 여행지다. ‘홋카이도 4일, 삿포로 눈축제’는 세계 3대 축제로 꼽히는 삿포로 눈축제에서 눈과 얼음으로 만든 다양한 조각상을 볼 수 있다. 2월 중 한 주간 열리는 눈축제에 참가한 후에는 온천에서 휴식하며 여유를 즐기고 노보리베츠, 오타루 운하, 오르골당, 공방거리에서 일본 특유의 아기자기한 감성을 느낀다.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인 하얼빈 빙등제를 즐길 수 있는 ‘하얼빈 4일, 하얼빈 빙등제’도 있다. 하얼빈 빙등제에서는 얼음으로 만든 다양한 모형의 조각품을 전시하고, 밤에는 얼음 속에 조명을 밝혀 장관을 연출한다. 중앙대가, 성소피아 성당 등 중국 속 작은 유럽을 느낄 수 있고, 독립운동 발자취가 담긴 안중근 의사 기념관, 731부대 유적지 등 하얼빈 역사 코스를 돌아본다.
11월부터 3월까지의 겨울 시즌은 오로라 관측의 최적기다. ‘캐나다 로키+옐로나이프 오로라 8일, 오로라뷰잉’은 캐나다 로키 여행에 더해 오로라의 성지 옐로나이프에서 오로라 체험을 하며 환상의 겨울 체험이 가능하다. 오로라 빌리지에서 오로라뷰잉을 즐기고 로키 4대 호수 관광, 개 썰매, 스노우슈잉 등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겨울 시즌에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축제 등을 담은 상품을 모아 추천한다”며 “이한치한으로 겨울 시즌 각 여행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낭만을 골라 알찬 계획을 세워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