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경북 구미시는 내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1천435억원(7.17%) 증가한 2조1천455억원 규모로 편성해 구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중점 투자 사업 추진을 위해 첨단반도체 연구단지 조성에 150억원,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에 85억원, 2025년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 대회에 85억원 등을 배정했다.
예산안은 다음 달 11일 열리는 구미시의회 정례회서 확정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방채 101억원을 조기에 상환해 미래 세대의 부담을 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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