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당구 주니어 포켓볼 국가대표 박소율(인천여고 부설방통고)이 태인체육장학생으로 선정됐다.
19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제35회 태인체육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태인체육장학금은 주식회사 태인(대표 이상현)에서 체육 꿈나무를 양성하고 발굴하기 위해 1990년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종목에 걸쳐 체육 꿈나무를 선정,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35회를 맞았다.
특히 지난 10월 (주)태인은 당구 종목에서는 김가영(하나카드)을 최초로 태인체육장학금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당구종목에서 태인체육장학금을 받은 박소율은 올해 2024 세계 주니어 포켓10볼 선수권대회에 U-19 여자부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출전했으며, 얼마 전 막을 내린 '제19회 대한체육회장배 2024 전국당구대회' 포켓9볼 고등부(여) 우승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2024 남원전국당구대회'와 '제12회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대회' 포켓9볼 고등부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포켓볼 유망주로 떠올랐다.
한편, 지난 2023년에는 여자 캐롬 3쿠션 고등부의 안수현이 태인체육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장학금을 받았다.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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