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은 11월 20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 MX스튜디오에서 ‘광주 디지털혁신 포럼’을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AI로 혁신하다’를 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광주광역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광주 디지털혁신 포럼은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의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시민 체감 확대를 목표로 과학 유튜버·뇌과학자·AI반도체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연사들을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총 4개의 강연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유튜버 1분과학의 인공지능이 만들어가는 환상의 세계 ▲아우토크립트 김덕수 대표의 미래모빌리티와 AI활용 ▲에이직랜드 윤희진 이사의 시스템 반도체 AI혁명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의 생성형 AI 2.0 & AGI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요즘 가장 화두인 인공지능 관련 기술 트렌드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분야의 융합 사례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이경주 원장은 “진흥원은 권역거점 SW산업진흥원으로서 디지털 혁신의 기회도시 광주 조성을 위해, 시민과 기업들이 인공지능 기술과 디지털을 체감하고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행사는 ‘2024 GICON WEEK’의 일환으로, 광주 시민들이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고, 미래 기술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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