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가게’ 주지훈 “감독 김희원, 한 치의 의심도 없었다”

‘조명가게’ 주지훈 “감독 김희원, 한 치의 의심도 없었다”

일간스포츠 2024-11-20 17:16:22 신고

배우 주지훈이 감독 김희원에 극찬을 쏟아냈다.

2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는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APAC 2024’(Disney Content Showcase APAC 2024, 이하 ‘디즈니 2024’) 행사 일환으로 새 오리지널 ‘조명가게’ 푸티지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강풀 작가, 김희원 감독과 배우 주지훈, 박보영이 참석했다.

이날 주지훈은 선배 배우이자 ‘조명가게’ 연출자인 김희원을 언급하며 “처음에는 배우 대 배우로 만났다. 그때도 전반적으로 현장을 보는 시선이 재밌었는데 역시나 연출을 하시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도 수많은 작품을 했는데 개인적으로 프리 프로덕션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근데 ‘조명가게’는 그게 너무 잘돼있었다. 그래서 한 치의 의심 없이 현장을 갔다”고 회상했다.

주지훈은 “프리 프로덕션이 너무 잘돼 있어서 (현장에서) 뭐를 고민하거나 의견을 피력할 생각조차 없었다”며 “준비된 거 안에서 자유롭게 편하게 연기했다”며 감독 김희원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강풀 작가 역시 “김희원은 원래 훌륭한 연기자였다. 어떻게 보면 ‘조명가게’가 세계관이 조금 난해할 수 있는 잘 이해하셨다. 그리고 저는 작품 만들 때 사람을 중요시하는데 김희원 감독은 사람에 대한 이해도가 대단했다. 감탄스러웠다”고 치켜세웠다.

한편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강풀 작가의 ‘미스터리 심리 썰렁물’ 시리즈 5번째 작품이자 누적조회수 1억 5000뷰를 돌파한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오는 12월 4일 공개된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