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이정재가 15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 임지연과 함께 로맨스 코미디를 그릴지 기대를 모은다.
20일 이정재와 임지연의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는 엑스포츠뉴스에 "'얄미운 사랑'은 제안받고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얄미운 사랑'은 강제소환 된 경력단절 남배우와 연예부로 좌천된 정치부 여기자의 티격태격 팩트폭격 사이다 드라마를 그린다.
이정재는 '멜로 장인', '로코 왕자'가 되고싶은 형사 전문 배우 임현준 역을 제안 받았다.
이정재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며, 로맨스 드라마로는 2009년 방영된 '트리플' 이후 15년 만이다.
임지연은 승승장구하던 8년차 정치부 기자에서 비리 사건을 취재하다 연예부로 좌천된 기자 위정숙 역을 제안 받았다.
임지연은 '더 글로리' 박연진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마당이 있는 집', '옥씨부인전' 등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이정재는 12월 26일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임지연 또한 오는 30일 JTBC '옥씨부인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소속사 선후배이자 글로벌 스타인 이정재와 임지연의 '로코' 만남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얄미운 사랑'은 '닥터 차정숙'으로 정식 데뷔한 정여랑 작가의 차기작으로 '굿파트너' 김가람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스튜디오앤뉴가 제작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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