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에 이어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도 20일 준법투쟁(태업)에 나선 가운데 서울 중구 서울역사에는 열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수도권 전동 열차 일부 지연 운행으로 인해 불편함이 지속되고 있다.
서울 지하철 1호선부터 8호선까지 운행하는 서울교통공사의 1노조인 '서울교통공사노조'는 "구조조정으로 현장 인력이 줄고 있고, 내년부터 지하철 2호선에 '1인 승무제'를 도입하는 것도 안전을 위협한다"고 주장하며 "다음 달 6일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해 수도권 교통대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