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청 전경<제공=진주시> |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진주시로 되어 있거나 진주시 소재 대학 재학생이다.
4년제 대학은 3, 4학년, 2~3년제 대학은 최고 학년 재학생만 신청 가능하다.
휴학생, 졸업생, 중퇴생, 방송통신대생, 사이버대학생, 그리고 사업에 이미 참여했던 학생들은 제외된다.
2025년부터는 모집 인원의 20%를 사회적 취약계층에서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해당 인원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중에서 뽑는다.
근무는 주 5일, 하루 6시간이다.
시급은 최저임금인 1만 30원이 적용된다.
만근 시 간식비와 주휴수당을 포함해 약 154만 원을 지급한다.
근무 기간은 내년 1월 6일부터 1월 31일까지다.
대상자 선발은 12월 11일 진주시 청년온라인플랫폼에서 추첨한다.
선발된 인턴은 시청, 사업소, 읍면동 등에 배치돼 행정 지원 업무를 맡는다.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일자리경제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 준비에 실무 경험이 필수"라며 "이번 인턴 사업이 학생들에게 공공 부문 이해와 현장 경험을 제공해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