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파주시장, 2025년 '3대 시정목표' 발표 |
김 시장은 "2024년은 오직 민생만을 생각하며, 위기에 직면한 민생을 지키기 위한 각종 정책추진에 집중한 한 해였다"고 회고하며, '지역화폐 전국 최대 수준 발행', '제1회 기업박람회', '2024년 경기도 체육대회',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 도입', '민원행정서비스 2·5·7제도 정착,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등을 주요성과로 꼽았다.
또한, 2025년도 민생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과감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재정을 효율화하고, 필요시 지방채를 발행해서라도 파주 경제와 시민의 삶을 지켜내는 '적극재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100만 자족도시 신속진입', '대한민국 기본사회 선도도시 건설', '수도권 문화·생태휴양 메카 건설'을 2025년 3대 시정 목표로 삼아 '시민 중심 더 큰 파주'를 52만 시민이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본격 질주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밖에도, 파주시 핵심사업인 성매매집결지 폐쇄, 민원행정서비스 2·5·7 고도화, 명예시장 및 이동시장실 확대운영, 각종 청사 신축 등을 차질없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시민중심도시 파주, 전국이 주목하는 100만 자족도시, 더 큰 파주를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며, "모든 공직자가 더 가깝고 더 빠른 행정으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시는 2025년 예산안을 올해 대비 1,457억 증가한 2조 1,527억 원으로 제출하며, 올해 첫 본예산 '2조원 시대'에 이어 사상최대 규모의 본예산을 편성하여 지역경제와 민생회복을 위한 시정을 착실히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파주=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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