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BLACKPINK) 멤버 겸 솔로 가수 리사가 데뷔 8년 6개월 만에 첫 솔로 정규 음반을 냅니다. 날짜는 내년 2월 28일, 첫 솔로 앨범 ‘얼터 에고(ALTER EGO)’를 발매합니다.
앞서 리사는 지난 2021년 싱글 ‘라리사’와 ‘머니’를 발표하며 솔로 활동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이 곡들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각각 84위와 90위를 찍었어요. 리사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후 라우드 컴퍼니를 설립했습니다. 지난 6월 발표한 싱글 ‘록스타(ROCKSTAR)’로 ‘핫100’에서 70위를 차지하며 해당 차트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8월엔 스페인 출신의 글로벌 팝스타 로살리아(Rosalía)와 협업한 새 싱글 ‘뉴 우먼(NEW WOMAN)’을 발매했어요. 이 곡은 ‘핫100’에서 97위에 올랐습니다.
최근 열린 ‘MTV 유럽 뮤직 어워즈 2024’에서는 ‘뉴 우먼’으로 베스트 컬래버레이션과 비기스트 팬스를 거머쥐며 2관왕을 안았습니다. 게다가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Global Citizen Festival)’과 빅토리아 시크릿(Victoria’s Secret) 패션쇼 등 세계적인 무대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블랙핑크 멤버 중 솔로로서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건 리사가 두 번째입니다. 오는 12월, 로제가 정규 1집 ‘로지’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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