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전경<제공=산청군> |
대상은 산청군에 사업장을 두고 집단급식소 식재료 공급 자격을 갖춘 업체다.
연중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이 가능해야 한다.
공급 품목은 친환경 쌀을 제외한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가공품이다.
농가와 약정 체결한 36종 농산물은 제외되며, 가공품은 지역산을 활용한 업체가 우선 선정된다.
신청은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먹거리담당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적격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계약해 내년 3월부터 식재료를 납품한다.
센터는 내년 3월 5개 시범학교 급식에 식재료를 공급하고, 9월부터는 25개 학교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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