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공개 직후 한국 영화 1위를 달리고 있는 작품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그야말로 OTT 넷플릭스에서도 압도적 1위를 질주 중인 한국 영화다.
20일 기준 넷플릭스에서 많이 찾는 한국 영화 순위 1위는 영화 '탈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 '탈주'는 지난 7월 3일 개봉해 무려 256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올해 흥행한 대표적인 한국 영화 가운데 하나다. 이종필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배우 이제훈, 구교환, 홍사빈 등이 열연을 펼쳤다.
영화 '탈주'는 남과 북이 맞서고 있는 휴전선 인근 북한 최전방 군부대를 배경으로 한다.
10년 만기 제대를 앞둔 북한군 중사 규남(이제훈)이 미래를 선택할 수 없는 북한을 벗어나 원하는 것을 해 볼 수 있는 철책 너머로의 세상 한국으로 탈주를 준비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탈주병 조사를 위해 부대로 온 북한 보위부 소좌 현상(구교환)와 규남의 피 말리는 추격전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한다.
극장에서 많은 관객을 불러 모은 영화 '탈주'는 OTT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작품은 넷플릭스에서는 지난 4일 공개됐다. 공개 직후부터 사실상 넷플릭스 한국 영화 1위를 유지하며 장기 흥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극장에서 영화 '탈주'를 봤는데 다시 보고 싶어서 넷플릭스에서 시청했다는 이용자들이 적지 않다. 미처 극장에서 영화 '탈주'를 보지 못한 이용자도 넷플릭스를 통해 작품을 감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 '탈주'가 이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넷플릭스에서 이 작품의 인기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0일 기준 넷플릭스에서 많이 찾는 한국 영화 순위 2위는 영화 '전,란'이다. 이 작품은 넷플릭스에서 지난달 11일 공개됐다.
영화 '전,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이 선조(차승원)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공개 직후부터 화제를 모으며 넷플릭스 이용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넷플릭스에서 많이 찾는 한국 영화 순위 3위는 2014년 개봉된 한국 영화 '인간중독', 4위는 2018년 개봉된 한국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5위는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파묘', 6위는 2023년 개봉한 한국 영화 '서울의 봄', 7위는 2015년 개봉한 한국 영화 '베테랑'이 각각 차지했다.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