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愛 김장, 나누는 기쁨,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 4,500kg 김장 만들어 취약계층 전달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사)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는 19일 오전 9시부터 자원봉사센터 주차장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 및 시의원, 여성단체협의회, 210포병여단, 한국지원단 KSC15 중대, 수호천사 등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경기도센터 취약계층 김장 지원사업 170박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사업 180박스 센터 자체 예산으로 100박스 450박스를 만들어 시청 및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450가구에 배분했다.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도 앞치마를 두르고 김장 만들기에 동참해 “우리가 만든 이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되고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영향력이 된다”라며 봉사자를 격려했다.
더불어 형남선 센터장은 “추운 날씨에 이른 아침부터 고생한 자원봉사자에 감사하다”라면서 “특히 미군 장병과 함께 김치 봉사를 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고 기쁘게 생각하며 김장 나눔 행사가 여러모로 뜻깊은 행사가 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