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구리시지회 소비자 권익증진 역량강화 교육 시행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구리시는 지난 18일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구리시지회가 주관한 '2024년 구리시 소비자 권익증진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지회 회원과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소비 환경 시장 변화에 대응한 전자상거래에서의 소비자 안전ㆍ정보ㆍ피해사례와 사회문제로 떠오른 보이스피싱 특징과 예방을 위한 대처 방법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회원은 “전자상거래 및 보이스피싱 실제 피해사례를 자세히 듣게 되니 나 역시도 방심하면 피해자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대처 방법을 제대로 익혀 애꿎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 이웃에게 전파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지회는 소비자 상담, 물가 조사, 각종 교육과 캠페인 등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경로당과 유동인구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비자 상담소’를 운영하여 소비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 피해를 접수받아 신속한 구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고예승 시지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시민의 건강한 소비 역량을 강화하고, 시지회 회원의 전문성과 직무수행능력을 한층 끌어 올려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소비 지식과 정보를 얻고 이를 전파함으로써 구리시민 모두가 똑똑한 소비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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