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 칵테일 마시고 중태 빠진 여성… 알고보니 '메탄올' 포함

여행 중 칵테일 마시고 중태 빠진 여성… 알고보니 '메탄올' 포함

머니S 2024-11-20 11:14:15 신고

라오스에서 여행 중 칵테일을 마신 두 여성이 중태에 빠졌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라오스에서 여행 중 칵테일을 마신 두 여성이 중태에 빠졌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라오스에서 칵테일을 마신 두 여성이 메탄올 중독으로 중태에 빠졌다.

18일(현지 시각) 스카이뉴스 등 매체에 따르면 멜버른 출신의 19세 여성 둘은 동남아시아 단체 여행 중 라오스 비엔티안 한 유스호스텔에 머물렀다. 이들은 이 호텔에서 칵테일을 마신 후 몸에 이상을 느꼈고 극심한 통증과 함께 쓰러졌다.

이들은 곧바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상태가 급격히 나빠졌다. 함께 여행한 10명의 일행도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이 마신 칵테일에서는 메탄올 성분이 검출됐다.

메탄올은 무색 가연성 공업용 액체로 에탄올과 비슷한 냄새가 나 '가짜 술' 제조에 이용되기도 한다. 그러나 메탄올을 25~90ml만 마셔도 매우 치명적이다.

메탄올 중독 증상으로는 복통, 메스꺼움, 구토, 호흡곤란, 실명, 발작 등이 있으며 방치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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