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를 기점으로 오딘 개발사인 라이온하트스튜디오의 신작 미소녀 게임 프로젝트C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달라지고 있다. 오딘 만들던 게임사라서 서브컬처 게임 흉내내는 것 같아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퀄리티가 괜찮다는 내용이다.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지스타 당일인 지난 14일 프로젝트C의 스페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여기에는 "게임 때깔은 좋아보이더라", "캐릭터 너무 예쁘다. 기대된다:", "아니야 믿으면 안돼 .막상 열어보면 노답일 가능성이 높다", "나오면 일단 해본다" 등 대부분 부정적 평가 없이 긍정적인 내용의 기대감 높은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라이온하트는 이번 지스타2024에서 버티컬 LED와 홀로그램, 미디어아트로 구현된 ‘프로젝트 C' 체험관을 구성해 관람객을 맞았고, 120분 이상의 대기열이 생길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라이온하튼 이번 지스타에 이어 곧 바로 오는 12월 7이리과 8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AGF 2024’에 참가한다. ‘AGF’는 애니플러스, 대원미디어,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디앤씨미디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 및 게임 문화 축제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지난 ‘지스타 2024’에서 최초로 공개한 서브컬처 신작 ‘프로젝트 C’를 이번 ‘AGF 2024’에서도 다양한 전시 체험 공간을 구성해 관람객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프로젝트 C’는 각 국가에서 모인 소녀들을 육성하는 판타지 세계의 마법학교에 학생들의 멘토로 부임한 주인공 캐릭터가 미소녀를 성장시켜 나가는 서브컬처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제작중으로, 2025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지난 17일 마무리된 ‘지스타 2024’에 이어 ‘AGF 2024’에서도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젝트 C’를 관람객에서 선보이기로 결정했다”며, “미소녀를 육성해 나가는 ‘프로젝트 C’만의 매력을 ‘AGF 2024’에서도 느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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