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난리 났다… 전 세계 OTT에서 흥행 휩쓸고 있는 '한국 드라마'

해외에서 난리 났다… 전 세계 OTT에서 흥행 휩쓸고 있는 '한국 드라마'

위키트리 2024-11-20 11:05:00 신고

디즈니+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배우 지창욱이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19일 전 세계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강남 비-사이드'는 한국을 포함한 7개국 디즈니+ TV 쇼 부문 TOP10, 월드와이드 2위에 등극했다. IMDb(세계 최대 규모 콘텐츠 평점 사이트)에서 최근 공개된 3, 4화 에피소드가 평점 9.4와 9.1을 기록하며 높은 완성도로 국내와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지창욱은 강남 일대를 휘어잡은 의문의 브로커이자 스스로 용의자가 된 윤길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배우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 김형서 배우의 파격 변신과 강렬한 연기로부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빠른 전개와 몰입감 넘치는 서사로 호평을 얻고 있다.

'강남 비-사이드' 3, 4화에서 공개된 과거 길호의 이야기와 재희(김형서 분)를 구하기 위해 울분을 터트리는 지창욱의 열연은 뜨거운 몰입감을 끌어냈다. 특히 선악의 모호한 경계 위에 있는 윤길호의 복잡다단한 면모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한편 '강남 비-사이드'는 20일 5, 6화가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배우 김형서(비비)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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