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충주시는 모든 읍·면에서 콜버스를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대소원면과 산척면에 충주콜버스를 처음 도입했으며, 이후 8월 운행 대상 면을 4개 더 늘렸다.
시는 이들 6개 면에서 운행 중인 콜버스를 오는 21일부터는 나머지 7개 읍·면에도 투입한다.
시는 주민 생활을 고려해 운행 지역을 5개 생활권역으로 나눴다.
1권역은 수안보·살미면, 2권역은 주덕·신니·대소원면, 3권역은 노은·앙성·중앙탑면, 4권역은 금가, 동량면, 5권역은 산척·엄정·소태면이다.
4권역은 콜버스가 1대 다니고, 나머지 권역은 2대씩 오간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의료기관과 전통시장 등 주요 시설 이용이 편리해져 주민 삶의 질 이 향상될 것"이라며 "콜버스 운영 결과와 주민 의견을 토대로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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