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야 국가대표 코치.
[한라일보] 신소야 전 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장이 3년 연속으로 세계피트니스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코치로 발탁됐다.
20일 제주자치도보디빌딩협회에 따르면 신소야 쏘야핏얼라이브제주 대표가 2022년, 2023년에 이어 올해도 다음달 16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4IFBB세계피트니스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코치로 선임됐다.
신 대표는 지난 2022년 아시아보디빌딩&피트니스 선수권대회에 첫 국가대표 코치로 선임돼 여자부 종합 3위에 오르는데 기여한 후 2022년부터 3년째 IFBB 세계피트니스선수권대회 코치로 발탁되고 있다.
신 대표는 국내 여자 지도자 중 유일하게 보디빌딩 1급 전문스포츠지도사와 1급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을 갖추고 있으며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제주보디빌딩협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현재 제주자치도체육회 이사와 대한보디빌딩협회 피트니스TP분과위원장을 맡아 제주 보디빌딩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와함께 이번 대회 국가대표로 제주자치도보디빌딩협회 소속 윤가희가 3년 연속으로 비키니 국가대표로 발탁돼 세계선수권 메달에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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