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이 하희라와 결혼 31주년을 기념했다.
20일 최수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희라와 결혼 당시 촬영한 웨딩 화보를 게재하며 "결혼 31주년..!"이라고 전했다.
그는 "한 가정의 며느리로, 한 남자의 아내로, 두 아이의 엄마로, 학생들의 교수로, 배우로, 일인 다역을 하는 당신의 기도와 내조가 있었기에 이렇게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처음 본 순간부터 천국가는 그 날까지 당신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라며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사랑을 전하며 살아요. 사랑합니다"라며 애정을 과시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최수종과 하희라는 지난 199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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