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숙면매트 온수 굿디자인 어워드 동상 수상

사진=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은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가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 '2024 굿디자인 어워드 코리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1985년부터 시행된 굿디자인 어워드 코리아는 심미성 독창성 사용성 등을 평가해 우수 디자인 제품을 선정하고 정부 인증 마크인 굿디자인을 부여한다.

이번 수상 제품은 최적의 숙면온도를 기반으로 기분 좋은 숙면을 제공하는 특성을 고려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보일러부에 전원 버튼을 제외한 터치시에만 화면이 켜지는 히든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빛으로 인한 수면 방해를 최소화했다.

침실과 거실 등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반영한 맞춤 디자인도 돋보인다. 보일러는 침대 모퉁이나 탁자 위 설치를 고려한 심플하고 정돈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최고 등급의 난연 레진 소재와 데코 소재 조합으로 안전성과 디자인 만족도를 높였다. 매트는 침구와 커튼에 주로 사용되는 디자인 패턴을 적용해 침실 전반적인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소비자 선택지도 넓혔다. 매트는 패딩 초슬림 쿠션형 세 가지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올해 출시된 패딩 매트는 별도 커버 없이 사용하는 일체형 타입으로 통세탁이 가능해 관리가 편리하다. 전원 코드가 매트의 위아래 모두에 있어 콘센트 위치와 관계없이 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보일러 색상은 마스카포네 베이지 다크그린 그레이를 조합한 네 가지로 구성됐다.

강동준 경동나비엔 마케팅본부장은 "굿디자인 어워드 코리아에서 통산 11번째 수상을 이뤄내며 경동나비엔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며 생활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최적의 디자인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