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공주시 다문화가족이 한데 모여 함께 식사하며 친밀감을 나누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가는 소중한 교류의 장이 됐다.
식사 후에는 한국 문화 퀴즈를 통해 한국 문화를 배우고, 2024년 가족센터 프로그램 활동 영상을 감상하며 올 한 해의 추억을 되새겼다.
송년회에 참여한 참가자는 "연말을 맞아 다문화가족이 함께 모여 행사를 즐길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다문화가족들과 교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모두가 더욱 친밀해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