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은 '연세우유 흑임자 찰떡 생크림빵'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연세유업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음료와 어우러지는 간식으로 흑임자와 단팥을 재해석한 제품을 선보인다. 누적 판매량 6000만 개를 돌파하며 MZ세대 대표 디저트로 자리매김한 생크림빵 시리즈에 전통 음식을 결합해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맛으로 소비자를 공략할 예정이다.
신제품은 이날부터 전국 CU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판매 가격은 3600원이다. 연세유업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친구 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9일까지 연세유업 공식 계정을 팔로우 한 후,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친구를 태그하면 참여 가능하다. 당첨자에게는 편의점 상품권을 지급하며, 개별 연락 예정이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흑임자와 단팥 등 전통 음식을 활용한 간식들이 꾸준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부드러운 생크림과의 조화가 한층 더 독창적인 맛을 선보일 것"이라며, "연세유업은 스테디셀러인 생크림빵 시리즈를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맛과 형태로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정진희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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