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지난달 일본 무역수지가 4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일본 재무성이 20일 발표한 10월 무역통계(속보치)에 따르면 지난달 무역수지는 4천612억엔(약 4조1천억원)의 적자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일본의 무역수지 적자는 지난 7월 이후 4개월째 이어졌다.
지난달 수출액은 작년 같은 달보다 3.1% 증가한 9조4천267억엔(약 84조8천억원), 수입액은 0.4% 늘어난 9조8천879억엔(약 88조9천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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