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는 가나초콜릿 출시 50주년을 맞아 레트로 디자인 3종과 기념 디자인 2종 등 총 5종의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레트로 패키지는 1975년 출시 당시와 1987년, 2002년 디자인을 각각 적용해 세대별로 기억하는 가나초콜릿의 모습을 재현했다. 기념 패키지에는 50주년 축하 디자인과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 메시지를 담았다.
모든 패키지에는 소비자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한 오디오북 시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가나 행복사서함 ARS' 번호가 포함됐다.
롯데웰푸드는 11월 말 50주년 기념 TV CF도 선보일 예정이다. 실제 소비자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 광고는 지난 50년간 가나와 함께한 행복한 순간들을 담았다.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서울 성수동에서는 '가나 50주년 행복사서함 부스' 미니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가나 행복사서함 체험과 포토존 초콜릿 샘플링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지난 50년간 국민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든 그때 그 가나초콜릿을 충실하게 재현했다"며 "5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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