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바이오는 태국 방콕에서 골절 및 외상(Trauma) 치료를 주제로 한 글로벌 세미나 '밋 더 마스터(Meet the Master)'를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밋 더 마스터'는 국내외 의료진이 척추, 상처 관리, 미용성형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해 학술 발표, 라이브시연, 시술 노하우 등을 나누는 자리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시지바이오의 골대체재 '노보시스'를 활용한 외상 수술 및 회복 분야의 최신 술기와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한국,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각국의 의료진 65명이 참여해 다양한 임상 경험과 연구 결과를 논의했다.
태국과 인도네시아에서는 외상이 빈번히 발생할 뿐만 아니라, 치료 환경이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보시스 같은 제품이 환자의 빠른 회복과 재수술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유현승 대표이사는 "외상을 주제로 벌써 5번째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아시아 의료진들이 지속적으로 접한 노보시스와 외상 케이스를 바탕으로 서로의 경험과 체득한 노하우를 공유하며 노보시스를 활용한 외상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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