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순찰대 논산시연합대, ‘아그들아 밥먹자’ 캠페인 실시

엄마순찰대 논산시연합대, ‘아그들아 밥먹자’ 캠페인 실시

중도일보 2024-11-20 08:50:40 신고

엄마순찰대
강혜영 엄마순찰대 논산시연합대장이 등교하는 학생에게 주먹밥과 요쿠르트를 나눠주며 격려하고 있다.

엄마순찰대 논산시연합대(대장 강혜영)는 19일 기민중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그들아 밥먹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아침밥을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하고자 마련돼 논산시 인증 농산물 브랜드인 ‘육군병장’ 쌀을 이용해 이른 새벽부터 직접 정성으로 주먹밥을 만들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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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형 충남도의원이 등교하는 학생에게 주먹밥과 요쿠르트를 나눠주며 격려하고 있다.

캠페인에는 윤기형 충남도의원과 허명숙 논산시의원도 참여해 대원들과 함께 주먹밥과 음료 등을 나눠주며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데 힘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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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명숙 논산시의원이 등교하는 학생에게 주먹밥과 요쿠르트를 나눠주며 격려하고 있다.

강혜영 대장은 “아침밥을 거르고 나오는 학생들이 많아 엄마들의 입장에서 너무나 안쓰러웠다“라며 ”이른 새벽부터 음식을 만드는 일이 좀 힘은 들었지만, 우리 미래 세대의 학생들이 주먹밥을 먹고 힘을 내서 열심히 공부한다고 생각하니 왠지 뿌듯하고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엄마순찰대 논산시연합대는 캠페인을 비롯해 매달 둘째 주와 넷째 주 목요일에는 비행 청소년 예방을 위해 순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함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도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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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엄마순찰대 논산시연합대는 요즘 많은 학생들이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고 있는 현실을 안타깝게 여겨 2014년부터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아그들아! 밥먹자’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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