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 "9990원대 밀키트로 고물가 부담 낮춘다"

사진=프레시지

간편식 전문기업 프레시지는 홈플러스와 협력해 9990원대 밀키트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홈플러스의 '물가안정 프로젝트'에 동참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가격 경쟁력을 높이면서도 품질은 유지했다는 평가다.

신제품은 '포크&가니쉬바비큐스테이크'와 '소고기듬뿍쌀국수' 2종이다. 포크&가니쉬바비큐스테이크는 돼지고기 숄더벗 부위를 활용해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5가지 가니쉬와 소스를 함께 담아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다.

소고기듬뿍쌀국수는 진한 육수에 180g의 소고기 토핑을 더했다. 숙주나물과 고추 등 한국인 입맛에 맞는 재료를 넣었으며 1인분씩 포장해 1인 가구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해당 제품들은 전국 홈플러스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물가 상승으로 늘어나는 가계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홈플러스와 손잡고 9990원 밀키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