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배우 이장우의 비법 조미료 '맛능가루'를 활용한 간편식 '맛장우 맛능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3월부터 편의점 간편식 시장 평정을 위한 로드맵 제시를 위해 배우 이장우와 손잡고 '맛장우' 간편식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신제품은 김치를 기반으로 한 △맛장우 시골맛능김치찌개도시락 △맛장우 더커진맛능햄김치삼각김밥 △맛장우 시골맛능햄김치김밥 등이다. 모든 제품에 이장우가 직접 개발한 맛능가루가 들어가 감칠맛을 살렸다.
배우 이장우가 직접 개발한 맛능가루는 바지락, 굴, 홍합 등 열 가지 천연재료 성분을 황금비율로 배합해 감칠맛을 극대화한 비법 조미료다. 아스파탐, 이노신산나트륨 등 7가지 식품첨가물을 덜어낸 '7無' 식품으로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맛장우 시골맛능김치찌개도시락'은 부대찌개와 김치찌개를 동시에 즐기는 컨셉으로 칼칼한 김치찌개에 햄과 소시지를 듬뿍 넣어 든든한 한끼 식사로 안성맞춤이다. 부대김치찌개를 젤라틴화하여 렌지업만으로도 간편하게 따뜻한 국물 도시락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맛장우 더커진맛능햄김치삼각김밥'은 육즙가득한 소시지의 고소한 풍미와 매콤, 새콤한 잘 익은 김치를 함께 볶아 칼칼한 부대 볶음스타일 상품이다.
'맛장우 시골맛능햄김치김밥'은 육즙가득 소시지와 잘익은 김치를 함께 볶아 짭짤한 부대김치볶음을 메인 토핑으로 아삭한 단무지, 게맛살, 계란지단, 당근 등 푸짐한 속재료를 함께 구성해 다양한 식감을 더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10월20일~11월19일) 맛장우 시리즈의 매출은 출시 초기 대비 50% 이상 상승했다. 건강한 간편식을 지향하는 세븐일레븐 브랜드 이미지와 이장우의 '가루왕자' 캐릭터가 시너지를 일으킨 결과로 분석됐다.
정진희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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