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수능 끝나자 태블릿·게임 가전 수요↑”

롯데하이마트 “수능 끝나자 태블릿·게임 가전 수요↑”

이뉴스투데이 2024-11-20 08:13:15 신고

[사진=롯데하이마트]
[사진=롯데하이마트]

[이뉴스투데이 이채연 기자]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는 수능이 끝나자 태블릿과 게임 가전을 찾는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판매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태블릿과 게임 가전 매출이 전년 동요일(2023년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대비 각각 약 40%, 약 80% 늘었다. 또 같은 기간 모니터는 약 50%, 키보드·마우스는 약 30% 매출이 늘었다.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태블릿은 최근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교육 환경 변화에 따라 꾸준히 수요가 늘고 있는 품목이다. 특히 영상 시청, 학습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10~30만원대 가성비 상품과 60만원~80만원대 인기 상품을 찾는 수요가 많았다는 분석이다.

게임에서는 닌텐도 ‘스위치 OLED', ‘스위치 OLED 동물의 숲 세트', 메타 ‘메타퀘스트3’ 등 인기 상품들이 고객들의 수요를 지속적으로 이끌었으며, 특히 게임은 연말 인기 선물인 만큼 당분간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롯데하이마트 측은 전망했다. 

롯데하이마트가 최근 3년간(2021~2023년) 판매한 게임 가전을 살펴본 결과, 연중 12월 매출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말까지 온라인쇼핑몰에서 태블릿, 게임 상품을 특별 혜택가에 판매한다. 애플 ‘아이패드 10세대(64GB)’를 할인 및 행사 카드 구매 혜택 등을 더해 최대 혜택가 49만원대에, 삼성전자 ‘갤럭시 탭 S9 FE(128GB)’을 행사 카드 할인 혜택을 통해 최대 혜택가 56만원대에 판매한다. 

또한 게임 상품은 오는 24일까지 닌텐도 ‘스위치 OLED’ 본체 행사 상품 구매 시 2만원을 즉시 할인하고, 타이틀 행사 상품도 최대 10% 할인가에 선보인다. 

신현채 롯데하이마트 스마트가전통합부문장은 “수능이 끝난 이후 태블릿, 게임 가전 등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크게 늘었다”며 “연말, 졸업 시즌을 앞두고 선물을 찾는 고객들로 인해 당분간 IT 가전 수요는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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