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 모습 |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김훈희)는 11월 18일과 19일 양일간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봉사관에서 당진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훈희 당진발전본부장·황침현 당진시 부시장·이홍구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부회장·이미숙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회장 및 당진발전본부 임직원 봉사자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김치 3000포기를 직접 담가 관내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한부모가정·차상위계층 등 400세대에 전달함으로써 취약계층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2006년부터 19년째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후원해 온 당진발전본부는 올해 가파른 야채 가격 상승을 고려해 김장 재료구입에 예년보다 더 많은 1500만 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김훈희 당진발전본부장은 "봉사자들이 정성을 다해 담근 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