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의 예리함에 한국이 당했다.
19일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요르단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6차전을 치르고 있다.
전반전 초반 한국 팀은 다소 흔들렸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
전반 12분 김민재의 백패스 미스로 위기가 왔다. 결국 팔레스타인의 자이드 쿤바르가 조현우 골키퍼와의 일대일 찬스를 놓치지 않고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4분 만에 한국 팀 주장 손흥민이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반대편 골문을 보고 절묘하게 감아차 동점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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