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이제 혼자다' 김새롬이 전남편 이찬오 셰프의 근황을 밝혔다.
19일 방소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11회에서는 적극적인 리액션과 공감력으로 분위기를 이끌어 가던 김새롬이 데뷔 20년 만에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처음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박미선은 김새롬에 "이혼 이야기를 할 기회도 없고 잘 안 하게 되지 않나"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새롬은 "상대도 유명인이고 그분도 재혼 후 잘 지낸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지키고 싶은 마음이다. 배려하고 싶어서 굳이 (이혼 얘기를) 꺼내지 않았다. 민폐 끼칠까봐"라고 전했다.
더불어 이혼 사유에 대해선 "생활 패턴 자체가 좀 안 맞았다. 나는 결혼이라는 제도에 책임감을 갖고 싶었는데 마인드 자체가 안 맞았던 것 같다"며 "저는 되게 일반적인 사람이었는데 거리가 먼 삶이 시작되니까 '멈춰야 되나' '끌고 가야 되나' 고민들이 치열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싸워도 서로에 대한 마음이 있을 때 싸우는 것과, 마음이 없이 싸우는 게 눈빛과 표정에서 보이지 않나. 초반에 다퉜을 때는 서로 마음이 있는 표정이었는데 어느 순간 다툴 때 화를 내는 게 아니라 무표정으로 다툼을 하더라. 그때 (이혼할) 때가 됐구나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새롬은 지난 2015년 이찬오 셰프와 결혼했으나 2017년 이혼했다.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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