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이나 걸린 이유 '이것' 때문" 백종원, 예산시장 재개장 앞두고 경고한 이유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6개월이나 걸린 이유 '이것' 때문" 백종원, 예산시장 재개장 앞두고 경고한 이유

뉴스앤북 2024-11-19 21:28:31 신고

백종원(사진=백종원 유튜브 영상 캡쳐)
백종원(사진=백종원 유튜브 영상 캡쳐)

[뉴스앤북 = 이나래 기자]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이 예산 시장 재개장을 앞두고 임대료 폭등 문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9일, 백종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재개장에 6개월이나 걸린 이유, 와 보시면 압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백종원은 재단장한 예산 시장을 돌아보며 "뿌듯하다. 흔한 현대식 시장이 될 수도 있었지만, 관광객들이 계속 찾아올 만한 시장으로 다시 태어나서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나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일부 상인들은 임대료 인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상인들은 "월세 10만 원짜리 가게가 지금은 200만 원까지 상승했다"고 토로하며, 사람들의 유입으로 시세가 오르는 문제를 지적했다.

백종원은 "나는 젠트리피케이션이 진절머리가 나는 사람이다"라고 강조하며, "비싼 임대료가 시장의 경쟁력을 무너뜨린다면, 저희와 마음이 맞는 분들과 함께 시장을 옮길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말도 안 되는 부동산 투기꾼들이 땅값을 들썩거리게 하면 우리는 들어가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저도 그렇고 더본코리아도 그렇고,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시작한 것"이라며, 초기부터 돈을 목적으로 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백종원의 발언은 예산 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인들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Copyright ⓒ 뉴스앤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