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1기 영수와 데프콘을 홀린 옷이 있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몸매가 드러나는 옷 하나로 남자 꼬신 여자 출연자'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난 7월 방송된 ENA, SBS 플러스 '나는 솔로' 21기 출연분이 담겨 있었다.
'나는 솔로' 21기 영수, 정숙 '민트 원피스'에 반해.. "전투복 수준"
당시 정숙은 산뜻한 바캉스룩을 입고 공용거실로 나섰다. 정숙은 거실에서 만난 영수에게 "어제까지는 정숙하게 입었다. 정숙하려고 했는데 안 되겠다. 이게 나다. 좀 모자란 게 나인데 어떡하냐"라고 말했다.
영수는 정숙의 옷차림을 보더니 "지금 이게 더 어울린다. 땋은 머리도 어울리고"라고 칭찬했다. 이어 영수는 정숙의 옷차림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이후 영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그거에 그냥 넘어간 것 같다"라며 정숙의 패션에 반했다고 고백했다.
이를 보던 데프콘 역시 "저도 조금 위험했다. 의상이 정말 전투복이다"라고 거들었다. 이에 모델 송해나가 "붙어서?"라며 고개를 갸우뚱하자, 데프콘은 "느낌 자체가 남자들에게 전투복이다. 한 번 맞이야 한다"라고 말했다. 송해나는 "저 색깔이요?"라며 계속해서 의아해했다. 그러자 데프콘은 "패션에 대해 공부하세요. 난 영수 이해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해당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21기 정숙의 패션에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이들은 "정숙 옷 예쁘네요", "나도 데프콘 의견에 동의한다", "과하지 않으면서 매력적인 옷이다", "취향 차이인 것 같네요", "몸에 붙는 옷이 매력 어필이 잘되는 것 같다" 등의 의견을 공유했다.
'나는 솔로',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
한편 ENA, SBS 플러스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고 있다.
'나는 솔로'의 진행은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가 맡고 있으며, 현재 23기 솔로남녀들의 이야기가 공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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