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 “고등학교 때 YG 들어가고 싶었다... 지금은 JYP” (살롱드립2)

가비 “고등학교 때 YG 들어가고 싶었다... 지금은 JYP” (살롱드립2)

일간스포츠 2024-11-19 19:40:05 신고

사진=유튜브 웹 예능 ‘살롱드립2’


댄서 가비가 고등학교 시절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9일 유튜브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요즘 ‘대세’ 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최근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이자 프로듀서 박진영과 듀엣 무대로 화제를 모았던바. 그는 “당시 바쁜 시즌이었는데 무조건 하겠다고 했다. 박진영 님 옆에서 춤추는 건 대단한 것 아니냐. 정말 딱 한시간 연습했는데 아쉬움이 없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또 가비는 고등학교 시절 자신의 춤 영상이 담긴 CD를 들고 YG 사옥 앞에서 기다린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게 고전 수법 중 하나였다. CD를 구워서 양현석 님한테 드렸다. ‘이것 좀 가져가 달라’고 객기를 부렸다. 덕분에 태양 님도 구경할 수 있었다”면서 “연락은 없었다. 15년째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지금은 만약에 엔터테인먼트에 입사 해야한다면 JYP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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