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빌런, 퍼포먼스+악동美 업그레이드…강렬한 '숨' [쥬크박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걸그룹 배드빌런이 퍼포먼스형 그룹으로 한층 진화했다. 

배드빌런은 19일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숨(ZOOM)'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6월 데뷔 앨범 '오버스텝' 이후 약 5개월 만에 빠르게 컴백한 이들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숨'은 힙합 베이스의 다채로운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배드빌런이 나아가고자 하는 길을 만들며 자신들만의 세계관을 확고히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도입부부터 강렬한 사운드와 지구를 벗어나 우주까지 벗어나가는 배드빌런의 당찬 자신감과 세계관이 뮤직비디오에도 함께 녹여져 있다. 뮤직비디오에서부터 배드빌런을 악동같은 표정 연기와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이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배드빌런은 데뷔 활동부터 전문 댄서 출신인 엠마를 중심으로 탄탄한 퍼포먼스와 기량을 보여줬다. 이번 '숨' 역시 퍼포먼스 면에서 한층 일취월장한 멤버들의 기량을 엿볼 수 있어 몰입도를 높인다. 

올 한해 두 차례의 컴백으로 강렬한 데뷔 눈도장을 찍은 배드빌런은 자신들만의 강한 세계관과 음악적 컬러를 바탕으로 활약을 예고했다. 이들이 보여줄 자신감 넘치는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사진 =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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