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19일 오전 11시 17분께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한 식품업체 사업장에서 50대 A씨가 지게차에 깔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트럭 적재함에서 농산물 하차작업을 하던 A씨는 상차작업을 하던 지게차가 트럭 쪽으로 전도되자 그 충격으로 바닥에 떨어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닥터헬기를 타고 제주시 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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