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의 결말은 공연 쌍탑 전설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은 뜨거웠고, 별들을 흩어져서 각자의 자리에서 빛난다는 것으로 끝이 난다.
드라마에서는 쌍탑 전설 이후 매란국극이 해체되는 듯한 뉘앙스로 이어진다. 드라마 정년이는 최고 시청률 18.8%까지 치솟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리게 되었다.
공연이 끝나고 드라마가 끝이 난 상황이라 황당하다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원작은 드라마의 결말과는 조금 다르다.
웹툰 원작 결말은 흥행에 성공한 쌍탑 전설은 라디오 드라마와 전국 순회공연도 이어지게 된다.
그리고 정년과 영서의 성장과 화해 과정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국극이라는 장르가 꺼져가는 시점에 다시 한번 불을 지핀다. 또한 매란은 건물도 사고 다시금 자리를 잡게 된다.
7년 뒤, 웹툰에서는 쌍탑 전설의 과거 인기에 힘입어 다시 한번 국극 공연을 올리게 된다.
여기에서 이제는 실력 출중한 실력자가 된 정년이와 영서는 또다시 왕자의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치게 된다.
웹툰의 내용은 총 138화로 마무리가 되며 원작 웹툰에서는 정년과 영서가 서로 경쟁하면서 성장하는 이야기가 깊이 있게 전개 된다.
드라마와 웹툰 간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는 원작에 등장하는 부용이라는 캐릭터이다.
드라마에는 부용이라는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는다.
부용은 원작에서 중요한 인물인데 정년과 영서의 성장과 갈등에 깊이 관여한다.
하지만 드라마에서는 지상파 방영의 한계로 인해 등장하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정년이 결말에 대해
드라마에서 현실따라한다고 원작가가 처음 생각한 엔딩처럼 갔으면 그래도 이해는 했다. 망했다고 다 흩어질거면 남들이 말리는데 뭐하러 건물팔아서 공연올림? 심지어 거기에 요정 차린다는데. 결론이 권선징악 주인공성공 이런건 하나도 없음,
이 드라마 안 봤지만 요정이 들어선 건 정말 너무했더라 이게 뭐꼬,
난 요정만 아니면 결말은 이해갔음 원작자가 생각한 오리지널 스토리랑도 맞고 실제 여성국극 전성기가 10년 정도였어서 근데 요정이 너무 띠용한거지 왜 갑자기..? 영화관 아니더라도 그냥 팔렸다 하면 될걸 굳이굳이 요정을 크게 하겠다 이런 대사를 넣은 이유가?,
아니 술집 엔딩이 맞는 거냐고,
룸싸롱 엔딩이 맞는거냐고,
여성서사 드라마라더니 여자들에게 바라는게 경력단절 결혼행이었나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원작에선 국극배우로 성공하는 캐릭터
드라마에선 강제결혼
흡수한캐릭터 결말을 그대로 가져온것도 아니고,
정년이에게 이젠 나만의왕자님이 아니라 모두의왕자님이 되라는 편지가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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