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신 말고 여기도 마비였다고..?' '결혼 한 달 차' 송지은 남편 박위의 너무 안타까운 신혼 일상 포착 ('위라클')

'하반신 말고 여기도 마비였다고..?' '결혼 한 달 차' 송지은 남편 박위의 너무 안타까운 신혼 일상 포착 ('위라클')

뉴스클립 2024-11-19 16:05:23 신고

3줄요약
유튜브 '위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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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 송지은 부부의 신혼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박위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서로의 로망을 이뤄주려다 생긴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박위, 알고 보니 손까지 마비였다.. 송지은 위한 요리 준비

유튜브 '위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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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영상에서 박위는 일정을 마치고 마트로 향했다. 그는 "(송지은에게) 브런치를 만들어줄까 한다"라고 했다. 박위는 직원에게 장애인용 카트 사용을 부탁했으며, "세상이 좋아졌다. 저도 이제 장을 볼 수가 있다"라고 장보기에 나섰다.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온 박위는 요리를 시작했다. 그는 "진짜 오랜만에 요리하는 거라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내가 다 유기농으로 샀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지은은 "심야식당 같은 느낌이다"라며 박위의 요리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튜브 '위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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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는 달걀을 깨며 고군분투했다. 그는 "한 손으로 깨는 게 쉽지 않다. 마비된 손으로 깨는 게 진짜로. 감각으로 해야 한다"라며 한 번에 달걀을 깨는 데에 성공했다. 이후 박위의 샌드위치가 완성됐고, 송지은은 "진짜 맛있다. 건강한 샌드위치 맛이다. 엄마가 해주는"이라며 맛있게 먹었다.

유튜브 '위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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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위, 송지은 부부의 신혼 일상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박위 대단하네요", "손도 마비구나", "두 분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 보기 좋네요", "직접 장까지 봐서 요리해주는 박위 모습 멋지다" 등의 호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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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 송지은, 지난달 9일 결혼

한편 박위와 송지은은 지난달 9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교회 새벽예배에서 만난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

결혼식에서 박위는 "10년 전 전신마비 진단을 받았을 때 제가 돠절하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의 존재였습니다. 10년이 지난 오늘 앞으로 남은 제 삶에 저와 평생 함께하게 될 인생의 동반자를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딸 송지은을 평생 사랑하기로 서약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유튜브 '위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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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송지은은 "저는 지금 어린 시절부터 마음 속으로만 소망해 왔던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는 그 출발점 앞에 서있습니다. 이제는 나의 삶을 사랑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하나님이 보내주신 위 오빠와 함께 이웃을 섬기며 서로 사랑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작은 교회로 살아가겠습니다"라고 했다.

현재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신혼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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