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거미가 조정석의 장점을 언급하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1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가수 거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거미는 남편이자 후배 가수 조정석의 장점에 대해 "굉장히 순수하다. 음악이 순수하다는 얘기다. 소리도 그렇고 기교나 기술이 많지 않은데"라며 "그 자체가 굉장히 음악이다"라며 칭찬했다.
거미는 "그래서 오빠 노래를 오빠처럼 못한다. 다른 분들도 더 노래 잘하시는 가수 분들이 부르는 것도 많이 들어봤는데 그 감정이 안 나오더라"라고 극찬했다.
단점을 묻자 "너무 순수하다"라며 웃었고, 이내 "사실 단점은 없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김신영은 "노래는 음률을 넣어서 이야기해 주는 거지 않나"라며 공감했고, 거미는 "감정을 잘 전달하면 되는데 너무 잘 전달하신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거미는 지난 2018년 10월 조정석과 결혼, 2020년 딸 예원 양을 얻었다.
사진=MBC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복분자 넣은 노동주"…'나혼산' 음주 박나래·지효→이장우, 방심위 '주의' 처분
- 2위 김병만, '하루에 7억 빼돌린 전처' 이혼 소송 첩첩산중…엇갈리는 '생명 보험' 주장
- 3위 김종국, ♥빅토리아 여친설 진짜였나? "결혼하면 손잡고 좋을 텐데"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