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령 셰프는 지난 18일 방송된 SBS TV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친정엄마 때부터 40년째 국숫집을 운영하고 있다며 "원래 하루 400그릇을 팔았는데, (흑백요리사 출연 후) 2배 이상 늘었다. 8000원짜리 국수를 약 1000그릇 팔고 있다"고 밝혔다.
MC 서장훈은 "쉬는 날 생각해도 한 달 매출이 최소 1억5000만원"이라고 설명했고, 아나운서 조우종은 "계산하면 1년 매출이 20억원"이라고 짚었다.
그러자 김미령 셰프는 "매출은 그렇다. 순수익은 아니다. 인건비도 들지 않느냐"면서 "힘이 들지만, 장사가 잘되면 재미있다. 흑백요리사 덕분에 재래시장 자체가 들썩들썩한다. 사는 게 보람 있고 즐겁다.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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