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구 전자제품 공장 화재 원인 이유 무엇 위험물질 어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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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구 전자제품 공장 화재 원인 이유 무엇 위험물질 어떤것?

더데이즈 2024-11-19 15:33: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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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9시 34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콘덴서를 제조하는 한 전자제품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명피해는 아직까지 확인이 된 바가 없다.

 

 

화재는 발생 3시간만에 진화가 되었다.

수원시는 안전 안내문자를 통해 화재 소식을 알리며 "영통구 원천동 공장에서 화재 및 검은 연기 발생. 차량은 해당 지역 도로를 우회하고, 인근 시민은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밝혔다.

불은 철골로 된 연면적 8천700여㎡의 지상 4층~지하 1층 규모 건물 3층에서 발생했다.

공장 관계자는 "공장 3층 생산동에서 불이 났다"며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오전 9시 48분 대응 1단계를 발령(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2대와 소방관 등 인력 95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수원 영통구 원천동 공장 화재에 대해 19일 낮 12시 35분 초진을 마치고, 12시 48분 비상 발령을 해제했다고 알렸다. 앞서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 48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에 나선 바 있다. 대응 1단계란 인근 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에서 장비를 동원하는 경비령을 뜻한다.

화재 당시 근무 중이던 근로자 60여명은 전원 안전하게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화재의 원인 이유에 대한 관심 또한 크다.

소방당국은 불이 콘덴서 제조 기계 30대 중 3대에서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공장 외부 옥외 저장소에 석유류 등 알코올류 등 위험물이 공장 외부에 있어 큰 불로 번지지 않았다. 대응이 늦었다면 불이 공장 외부로 번져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다. 

화재로 인해서 소방당국에 60건이 넘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석유류 및 알코올류 등 위험물은 공장 외부 옥외 저장소에 보관돼 있는 상태이다.

수원시는 안전 안내문자를 통해 화재 소식을 알리며 "영통구 원천동 공장에서 화재 및 검은 연기 발생. 차량은 해당 지역 도로를 우회하고, 인근 시민은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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