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맥스컨설팅(주)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경기도 공유기업 발굴⋅육성사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유경제 모델을 보유한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하고 시장 진출과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맥스컨설팅(주)은 1982년 설립된 사업화 전문 기업으로 지난 7년간 액셀러레이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축적한 경험을 이번 사업에 적극 활용했다. 특히, 공유경제 모델을 가진 유망 기업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성장 가능성을 극대화하는데 주력했다.
프로그램에는 타운즈(개인차량 공유 서비스), 동성아이텍(무인 주차면 공유 플랫폼), 피트인(전기차 배터리 교체형 구독 서비스), 리앤업테크(폐기물 수집·운반 시스템과 차량 공유 플랫폼), 진심(개인 캠핑카 공유 중개 플랫폼), 고박스(일반인 차량 공유 기반 스마트 물류 배송 플랫폼), 이젠오토(차량 셀프수리 공유 플랫폼), 온전히(잉여 식자재 순환을 위한 스마트 공유 냉장고), 공유창고(박스풀 셀프 스토리지 공유 플랫폼), 갤러리360(VR전시 공유 플랫폼) 등 총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맥스컨설팅(주)은 참여 기업들이 투자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가이아벤처스, 포스코기술투자, NBH캐피탈, 대성창업투자 등 국내 주요 투자사 10개를 초청해 기업 발표(IR)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별개로 개별 투자자 미팅도 주선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했다.
그 결과, 피트인이 총 30억원, 타운즈는 20억원, 진심이 10억원을 각각 유치하며 총 60억원의(이중 10억원은 신보 리틀펭귄) 투자 유치 성과를 달성했다.
참여 기업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 가능성을 확대하고 사용자 기반을 넓힐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성장의 발판이 됐다는 평가다. 한 기업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 덕분에 우리 서비스가 더 많은 사용자에게 도달할 기회를 얻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맥스컨설팅(주)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공유경제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업 성장을 돕는 전문적인 액셀러레이팅 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다.
Copyright ⓒ 잡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